2018 스마트폰 트렌드 엿보기

2017 스마트폰 트렌드

내년에 삼성전자, LG전자, 애플 등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내놓을 차기 전략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회사 3곳의 스마트폰을 보면 2018년도 스마트폰의 트렌드를 가늠할 수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단 프리미엄폰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이르면 2월말 '갤럭시S8'과 'G6'를 각각 공개하면서 스타트를 끊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나 내년에 아이폰 시리즈 출시 10주년을 맞는 애플은 9월 쯤 아이폰8을 선보일 것이라고하는데요, 과연 애플이 10주년을 맞이하는 아이폰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것이라고 하였는데 어떠한 폰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2018 스마트폰 트렌드

올 초 가상현실(VR)과 스마트폰 간 접목이 화두였다면 내년에는 음성인식(AI)이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삼성전자에서 지난 10월 인공지능 벤처기업 비브랩스 인수 간담회에서 갤럭시S8에 인공지능 비서 탑재 계획을 밝혔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와 같은 모든 가전제품의 제조사가 인공지능을 넣는다면 삼성전자의 브랜드를 단 모든 제품을 음성인식으로 컨트롤 하겠다? 이런 의미가 아닐까요?

예를 들어 갤럭시S8에 말만 하면 세탁기와 냉장고등 다른 전자제품도 제어,관리할 수 있도록 할 것같습니다. 비브랩스의 개방형 인공지능 플랫폼을 이용해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고도 음식배달, 식당 예약 등을 스마트폰의 인공지능 비서가 처리하도록 개발 되어질것 같습니다.

애플의 경우 아이폰에서 인공지능 비서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플은 카네기멜런대학에서 머신러닝(기계 학습)을 연구하는 루스 살라쿠트니노프 교수를 AI 연구팀장으로 영입했고, 스타트업 '퍼셉티오'를 비롯해 최근 1년 사이 인공지능 관련 스타트업을 6개 이상 인수했습니다. 애플은 이용자가 던지는 질문에 대해 시리가 맥락을 더 잘 이해해 답을 할 수 있는 자연어 기술을 중점적으로 연구 중이라고 합니다.

과연 이와같은 글을 봤을 때 내년 스마트폰의 트렌드는 음성인식으로 저와 같은 개발자는 음성인식 관련해서 어떤 아이디어로 어떤 서비스를 개발할지를 고민해 봐야할 것같습니다.